개인 투자자가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 주식은 계속 우상향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로 적합하며, 그중에서 'TIGER 미국 S&P 500'이라는 종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단기로 주식을 사고파는 것보다 장기 투자를 하는 것이 결국을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흔히 '단타'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극히 드물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우상향하는 시장에 장기로 투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투자의 귀재로 잘 알려진 워렌버핏의 유명한 명언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10년 이상 볼 것이 아니면 10분도 그 주식을 갖고 있지 말아라."
ETF란?
ETF(Exchanged Traded Fund)는 특정 지수의 성과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상품입니다. 개별주식과 동일한 매매방식으로 쉽게 투자가 가능합니다.
[ETF 이름 접두어 : 상품 운용사]
| ETF 이름 접두어 | 상품 운용사 |
| TIGER OOO | 미래에셋자산 |
| KINDEX OOO | 한국투자신탁 |
| KODEX OOO | 삼성자산 |
| KBSTAR OOO | KB자산 |
| ARIRANG OOO | 한화자산 |
| KOSEF OOO | 키움투자자산 |
[ETF 이름 접미어 : 상품 정보]
| ETF 이름 접미어 | 상품 종류 |
| OOO 차이나, 미국 등 | 각 국가의 특정 지수를 유사하게 추종 |
| OOO 코스닥 150 | KODAQ 150지수의 변동율을 유사하게 추종 |
| OOO 레버리지 | KOSPI 200 선물지수 일간변동율의 2배, 3배수와 유사하게 추종 |
| OOO 테크TOP10, 건설 등 | 해당 업종으로 구성된 지수의 변동율을 유사하게 추종 |
좀 더 자세하게 ETF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TF 장점 단점 설명글 (업로드 예정)
TIGER 미국 S&P 500 ETF란?
TIGER 미국 S&P 500 ETF는 미국의 대표적인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에서 발표하는 주가지수인 '미국의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회사의 주가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전체 시장 지수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름 앞에 TIGER가 붙은 것은 운용사를 나타내는 것으로 TIGER는 미래에셋자산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2020년 8월 7일에 상장한 ETF로 비교적 최근에 상장하여 아직은 1주에 1만 원대로 비교적 낮은 금액이라 매수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입니다. (*2022년 2월 기준)
- 운용사 : 미래에셋자산운용
- 추종 지수 : S&P500 Index
- 종목 코드 : 360750
- 상장일 : 2020년 8월 7일
- 시가 총액 : 13,209 억 원 (2022년 2월 27일 기준)
- 총 보수 : 0.07%
- 총 비용비율(TER) : 0.20%
- 추적오차율 : 0.29
- 배당 주기 : 1,4,7,10 (분기 배당)
KINDEX 미국 S&P 500이나 KODEX 미국 S&P 500 등 다른 운용사에서 만든 ETF 상품도 있는데, 모두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것입니다.
KINDEX 미국 S&P 500 ETF 알아보기 (업로드 예정)
KODEX 미국 S&P 500 ETF 알아보기 (업로드 예정)
TIGER 미국 S&P 500 ETF 장단점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는 미국 시장의 과거를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미국 시장은 계속해서 우상향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세계의 주권이 중국으로 옮겨가지 않는 이상 미국 시장은 계속해서 우상향 하는 그래프를 보여줄 것입니다. 현재 은행에 예적금을 넣으면 이율이 3%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국 S&P 500 지수는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 그래프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수익율이 15%를 넘는 해도 있고, 10% 이하이거나 마이너스인 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간 투자하는 거라면 확실히 은행이자보다는 더 높은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미국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에 투자하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미국 시장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서학개미 열풍이 불면서 미국 주식을 시작하는 개미 투자자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달러를 환전해야 하고, 또 미국 시장이 열리는 시간(오후 11시 30분~오전 6시)에 맞춰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증권사에 출시한 상품에 투자하면 달러를 환전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환화로 편리하게 한국 주식시장이 열리는 시간과 동일한 시간대에 주식 매매가 가능합니다. 미국 S&P 500 지수에 달러로 직접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SPY'라고 불리는 ETF 상품에 바로 투자할 수 있으나 1주당 50만원 이상으로 가격대가 높습니다. 그러나 TIGER 미국 S&P 500 은 비교적 최근에 상장되어 아직은 1만원대에 매수가 가능하여 비교적 부담없는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미국에는 우량주식이라 불리는 공룡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들 알고 있는 '알파벳(구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ASML'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의 주식들도 매우 좋은 주식들이지만, 개별 종목으로 투자하다 보면 내외부의 영향으로 주식이 폭락하는 경우가 반드시 있는데, 이러한 위험에 대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S&P 500 은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의 기업에 분산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별종목의 리스크로부터 비교적 안전합니다.
[장점 요약]
- 오랜기간 우상향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 투자하여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볼 수 있습니다.
- 한화로 한국 주식시장이 열리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 미국 SPY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1주당 낮은 금액으로 매수 가능하여 투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 미국의 대표 500개 기업에 분산 투자가 가능합니다. (개별 종목 리스트로부터 안전)
[단점 요약]
TIGER 미국 S&P 500 종목의 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사에서 발생하는 총 보수 0.07%와 기타 비용인 0.26% TER가 있습니다.
미국 주식에는 세금이 존재하는데, 매도할 때 1년에 250만 원까지는 세금이 발생하지 않지만 그 이상의 수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TIGER의 경우에는 수익이 250만 원 이상일 경우 차익의 15.4%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이는 모든 미국 투자에 동일한 과세입니다.
그렇지만 비교적 국내 주식보다는 미국 주식이 계속해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세금을 내야 하는 부분은 크게 단점으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수익을 많이 봐서 세금도 많이 발생하면 기분 좋은 일일 거 같습니다. 운용사에 지급해야 할 총보수나 미국에 납부해야 할 세금이 아깝다고 느껴진다면 미국 개별종목이나 국내 주식에 투자해야겠습니다.
여기까지 TIGER 미국 S&P 500 ETF란 무엇인지 그리고 장점과 단점까지 알려드렸습니다. 나에게 적합한 상품이 어떤 것인지 종목마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성공하는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투자의 선택이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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