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에 아주 예전에 가입은 했다가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의 이자를 준다고하면서 재테크 좀 한다는 사람들이 추천을 하길래 토스뱅크 파킹통장으로 괜찮은지 알아보았습니다.
주식이나 적금 넣고있는 돈을 제외하고 생활비 등으로 가지고 있는 돈이나 비상자금으로 현금 목돈을 어디다 보관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마땅한 상품이 없어서 아무 통장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저처럼 파킹통장을 찾는 분이라면 토스뱅크를 추천드립니다. 파킹통장이라는 정식 명칭이나 통장이 있는것은 아니고, 주차하는 것처럼 목돈을 잠시 보관하는 통장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인터넷 은행별 파킹통장 이자율, 이자 지급일
| 은행 | 금리 | 한도 | 상품명 | 이자 지급일 |
| 케이뱅크 | 연 1% | 3억 원 | 플러스박스 | 매월 넷째주 토요일 |
| 카카오뱅크 | 연 1.1% | 1억 원 | 세이프박스 | 매월 네번째 금요일 |
| 토스뱅크 | 연 2% | 1억 원 | 토스뱅크 통장 | 매월 세번째 토요일 |
토스뱅크 파킹통장 장점
토스뱅크를 파킹통장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현재 기준(22년 3월)으로 가장 이자율이 높다. (1억원까지 2% 금리, 1억원 이상 금액부터는 0.1% 금리)
- 수시로 자유롭게 입출금 할 수 있다.
- 송금, ATM입출금, 증명서까지 모든 수수료 무료이다.
- 정해진 만기 조건이 없다.
- 매일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최대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대상 적용이 된다.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토스뱅크 2% 금리는 정말 좋은 조건이라고 여겨집니다. 일반적인 자유입출금식 통장의 금리가 연 0.1%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인터넷 은행들의 파킹은행의 금리는 높은 편입니다. 일부 저축은행의 경우 3%까지 지급하는 곳도 있지만, 우대조건이 까다롭거나 입금 한도가 100만원 정도로 작기 때문에 무의미합니다. 토스뱅크 파킹통장을 이용하면 매일 2%의 이자가 붙기 때문에, 한달 정산을 하게되면 월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파킹통장이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자유입출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2% 이상의 금리는 주는 상품도 있지만 거치기간의 의무가 있는 상품이 대부분인데 중도해지하면 온전한 이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제한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토스뱅크 파킹통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잠시 목돈을 보관할 수 있으면서 2%의 이율까지 챙길 수 있는 토스뱅크 파킹통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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